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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5

의정부 탈주범 서울까지 도주해, 아버지와 함께 하루만에 자수 의정부교도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위한 입감 대기 중을 틈타 수사관을 뿌리치고 달아났던 20대 절도범이 29시간 만에 아버지의 설득으로 자수했다고 한다. 이 20대는 택배기사, 일용직을 전전하다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다. 도주 경로 수갑을 찬상태로 도주한 절도범은 인근 의정부시 고산택지개발지구 일대로 몸을 숨긴 뒤 오른손을 수갑에서 억지로 빼낸 뒤 공사현장 컨테이너에 있는 쇠붙이로 수갑을 부셔 야산에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동두천시로 이동한 뒤 며칠 전에 자신이 지인의 집 근처에 두고 온 전동자전거를 타고 다시 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들어갔다. 아버지의 설득 결국 20대 절도범은 도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에게 춥고 배고프다며 연락을 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서울 천호동에서 만나 설렁탕.. 2021. 9. 27.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 청원에 '아들 잘못 처벌 받아야' 장제원 국민의 힘 의원이 아들 장용준(노엘)의 사회적 물의와 각종 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 폭행까지 한 아들의 행동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 청원 지난 23일부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의 국회 위원직 박탈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장제원 의원이 아버지로서 책임이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노엘이 이런 행위를 한 자신감이 국회위원인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번 음주행위에 대한 처벌이 어떻게 집행유예가 나왔는지 의문이라며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 원인을 제공해주는 거라며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요청했다. 청원에 동의.. 2021. 9. 26.
의정부교도소 인계중 탈주한 20대 절도범 수색 재개 지난 25일 오후 4시쯤 경기 의정부교도소 정문에서 한 25세의 절도범이 수사관들을 뿌리치고 정문으로 달아났다. 당시 의정부교도소로 입감 전 대기 중이었는데 그 틈을 타 수갑을 찬 상태에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절도 혐의 20대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되어있던 이 20대는 절도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아야 했지만 수차례 출석을 하지 않아 영장이 나와있는 상태였고, 그와 별개로 다른 사건으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체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별개의 사건으로 체포했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어있자 의정부지검에 인계하는 중이었다. 도주 혐의 추가 의정부지검의 조사없이 의정부교도소에 우선 입감 하게 되었고 현재 코로나 검사를 먼저 받고 입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문에서 코로나 검사를 .. 2021. 9. 26.
코로나 확진자 역대최다...3273명 추석연휴 뒤 폭증 추석 연휴의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만큼 코로나 확진자수는 치솟고 있는데 연휴가 끝난 24일 2400명대로 오르더니 25일 오늘은 코로나 사태 이후 역대 최다인 3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증가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273명이 늘어 누적 29만 84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3245명, 해외유입이 28명이며 수도권에서 2512명이 발생하면서 국내 발생 환자의 77%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모두 2441명이 됐다. 역대 최대 코로나확산세 3000명대 확진자는 코로나가 국내에 처음 확진된 이후 614일만이다. 추석 연휴의 여파가 내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그동안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놔 하..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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