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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5

후쿠시마 원전에서 1시간 노출시 사망하는 방사선 측정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15일 아사히 신문보도에 나온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말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 전 2호기 원자로 격납용기의 가장 위에 있는 뚜껑 표면에서 상식 이상의 방사선량이 확인됐다고 한다. 이 뚜껑은 지름 약 12미터에 두께가 약 60cm인 원형 철근 콘크리트로 3겹으로 설치되어있는데 노심에서 흘러나오는 방사선량을 막기위한 뚜껑으로 실드 플러그라고 불린다. 일반인 연간 방사능 피폭한도는 1밀리시버트인데 사람이 10 시버트에 1시간 노출되면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이 첫 번째 뚜껑 안쪽에서 로봇으로 측정한 방사선 샹이 수십시버트에 달한다는 것이다. 방사선량도 치명적인데 150톤에 달하는 뚜껑 무게도 폐로 작업을 방해한다고 한다. 세 겹 중에 나머지 두 개의 뚜껑에도 방사능 오염물질이 있.. 2021. 9. 16.
서울시청 앞 광장 간호사들 674장의 사직서 던지며 시위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의 간호사들이 방역복을 입고 시위를 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로나로 인한 인력 부족 사태에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이다. 코로나 이후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 서울의료원에서 674명이 사직했다며 서울시에 감영병동 간호인력 기준을 즉각 발표할 것을 촉구하며 나섰다. 하얀색 방호복에 투명얼굴 가리개와 마스크를 쓴 간호사들은 674장의 사직서를 들고 서울시청 앞에 모여 너무 많은 환자를 담당하다 보니 환자를 제대로 간호할 수가 없고 휴식을 취하는 일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인력 충원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도무지 병원에서 버틸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지난달 31일 의료연대본부와 서울시의 면담에서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관련 논의를 하고있으니 다시 .. 2021. 9. 16.
대법원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벌금 2천만원 확정판결 버닝 썬 사태 당시 가수 승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카톡방에서 이른바 '경찰청장'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유규근 총경에게 2000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의 주심 김선수 대법관은 9월15일 윤 총경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라고 판시하며 상고를 기각시켰다. 윤규근 총경은 승리가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단속내용을 알려준 혐의와 녹원 씨엔아이 정모 전 대표가 고소당한 걸 무마시켜주는 대가로 주식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었는데 이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알선수재의 혐의이다. 또, 정 전 대표가 미공개정보를 주어 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정황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것도 자본시장법 위반과 증거인멸 ..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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