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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경찰서장 출신 전 국무총리 이완구 별세, 충청권의 대표 정치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고 전해졌다. 이완구 전 총리는 청남 청양 출신으로 충청권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한때 이름을 알리며 충청 대망론의 주인공이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 이력 최연소 경찰 기록 양정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재학 중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게 1974년이다. 경제기획원의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경찰로 이직해 최연소 경찰서장 기록을 31세에 세우고 최연소 경무관 기록까지 39세에 세우며 경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정치권 입당 충남지방경찰청장까지 이어가다 민주자유당에 입당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1996년에 충남 청양, 홍성에 출마했고, 2년 뒤 자유민주연합에 원내대표를 맡았다. 2006년에 충남지사에 당선되며 충청권 대표 정치인 타이틀을 달게 되었고, 박근혜 정부 때 새누리당.. 2021. 10. 14.
심석희 동료 비하 사과, 하지만 고의충돌은 아니다? 심석희 문자 메세지 논란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결국 욕설과 동료 선수 비하 논란으로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동료 비하에 대한 것은 사과했지만 의도적으로 충돌한 것에 대한 논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심석희 욕설과 비하 논란 디스패치를 통해 심석희 선수가 평창 올림픽 당시 코치와 나눈 메세지 내용이 공개되면서 비난 여론 확산되었다.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심석희와 코치가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해 비하와 욕설을 하며 조롱하고 있다. 동료 선수들의 경기 내용과 성격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이 계속되었으며 아래의 사진은 그 중 일부이다. 브래드버리 논란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결승이 열리기 며칠전 2월 11일, 14일, 16일의 메시지 내용에 '브래드버리 만들어버리자'라는 내용이 논란이 .. 2021. 10. 11.
비가오지 않는 나라 오만, 24시간동안 3년치 폭우 지난 3일 아라비아반도 남주의 오만에 열대성 저기압 샤힌이 상륙하면서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 오만은 비가 오지 않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기상이변은 3년 치의 강우량과 맞먹을 정도이다. 비가 오지않는 나라 아라비아반도 남부에 위치한 오만은 사막이 많은 나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오만에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달은 10월이며, 평균 강수량은 3mm밖에 되지 않는다. 1년 중 비가 오지않는 기간도 10개월 가까이 되며 대부분 따듯하거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나라이다. 오만의 역대급 폭우 태풍 샤힌이 상륙하면서 24시간 동안 300mm가량의 폭우를 쏟아부어 알 카 부라시에 와 곳곳에 홍수가 발생했다. 기록적인 폭우는 3년 치 강수량과 맞먹는데, 이 폭우와 물난리로 7명이 사망하고..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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