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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광장 간호사들 674장의 사직서 던지며 시위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의 간호사들이 방역복을 입고 시위를 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로나로 인한 인력 부족 사태에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이다. 코로나 이후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 서울의료원에서 674명이 사직했다며 서울시에 감영병동 간호인력 기준을 즉각 발표할 것을 촉구하며 나섰다. 하얀색 방호복에 투명얼굴 가리개와 마스크를 쓴 간호사들은 674장의 사직서를 들고 서울시청 앞에 모여 너무 많은 환자를 담당하다 보니 환자를 제대로 간호할 수가 없고 휴식을 취하는 일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인력 충원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도무지 병원에서 버틸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지난달 31일 의료연대본부와 서울시의 면담에서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관련 논의를 하고있으니 다시 .. 2021. 9. 16.
대법원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벌금 2천만원 확정판결 버닝 썬 사태 당시 가수 승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카톡방에서 이른바 '경찰청장'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유규근 총경에게 2000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의 주심 김선수 대법관은 9월15일 윤 총경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라고 판시하며 상고를 기각시켰다. 윤규근 총경은 승리가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단속내용을 알려준 혐의와 녹원 씨엔아이 정모 전 대표가 고소당한 걸 무마시켜주는 대가로 주식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었는데 이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알선수재의 혐의이다. 또, 정 전 대표가 미공개정보를 주어 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정황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것도 자본시장법 위반과 증거인멸 ..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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