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 두달 동안 최대 20만원 환급 가능

 

기획재정부에서 10월, 11월 두 달 동안 카드 사용액에 따른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을 진행한다.

총 지원 예산은 7000억으로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신청대상 / 신청기간 / 신청방법

 

• 신청대상은 2분기 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시행 첫 1주일에는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운영한다.)
• 신청기간은 2021년 10월1일 09:00부터 2021년 11월 30일 18:00까지 신청 가능하다.
• 신청방법은 참여 카드사인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국민, 농협 9개사 중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를 선택해 홈페이지,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신청 또는 연계은행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 산정

 

월간 카드의 사용 질적이 2분기의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 사용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대신 이 캐시백의 한도가 월별 1인당 10만 원으로 두 달 동안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예시)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10월의 사용액이 153만 원일 경우, 증가액 53만 원 중 3만 원(3%)을 제외한 50만 원의 10% 즉 5만 원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사용실적 인정 제외 업종

 

10월, 11월의 카드 사용 실적 인정 제외 업종은 다음과 같다.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창고형 매장을 포함한 대형마트 
• 쿠팡, G마켓, 옥션, G9,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 데온 등 대형 종합 온라인몰
•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NC 등 대형 백화점
• 홈쇼핑 업체 (공영 홈쇼핑은 제외)
• 롯데, 신세계 복합 쇼핑몰
• 단란주점, 유흥주점, 룸살롱 등 유흥업종
• 면세점 업체
•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사행업종
•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애플 판매점, 일렉트로 마트 등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 기타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 전문 매장, 실외 골프장 등 비소비성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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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선택한 카드사를 통해 올해 11월 15일, 12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며 받은 즉시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대신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자동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