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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29일 발표...적용시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by Dog§▒ pan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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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발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하고 사실상 코로나와 함께 일상생활을 유지한다는 정책인 '위드 코로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관련해 '위드 코로나'를 위한 과제가 논의됐다.

 


위드코로나 준비

재택치료 정비

 

위드코로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서는 재택치료의 긴급이송체계부터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21일 서대문구에서 재택치료 중이던 60대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돼도 이렇게 시간이 지체되면 안심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재택치료를 한 환자의 수는 누적 1만 3천 명 가까이 되는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 재택치료 환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송체계가 필요한 부분이다.

 

  • 생활치료센터 시설들

현재 생활치료센터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연수원, 대학교 기숙사 등이 사용되고 있는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 이 시설들을 원래의 용도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재택치료의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 확보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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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계획

백신 접종 완료율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이 넘어가면서 위드코로나를 11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 계획대로 진행된다. 앞으로의 방역체계의 전환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예방접종 완료율과 중증환자 또는 사망자의 비율도 핵심적으로 고려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드코로나 전환

 

가장 먼저 11월 초 식당이나 카페 같은 생업 시설에 대한 운영시간제한 해제가 될 전망이다. 그 외의 시설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1그룹부터 3그룹까지 업종별로 그룹을 나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이행할 예정인데, 3그룹은 제한시간을 2시간 정도 완화하고 1그룹은 백신 패스(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해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되며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 안전, 방역의료의 4개 분과로 나눠 구체적인 방안을 더 논의해 취합한다.

 

  • 백신 패스

백신 패스는 일부 국가에서 시행 중인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다중이용시설의 제한을 완하 해주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완전접종자나 48시간 이내의 음성 확인서를 받은 사람이 될 예정이다.

백신 패스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완벽한 해결방안이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위드코로나에 대한 결과는 대국민 공청회를 25일 개최하고, 27일 3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종합논의를 거친 뒤 29일에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29일 발표가 예정대로 된다면 이르면 11월 초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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