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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청산가리 10배 독성가진 파란고리문어 발견

by Dog§▒ pan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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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해안가에서 파란 고리 문어가 발견됐다. 파란 고리 문어는 청산가리보다 10배나 강한 독성을 지닌 맹독성 문어로 관광객에 의해 발견되어 도구를 이용해 문어를 잡아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파란고리 문어

 

파란 고리 문어의 생김새

파란 고리 문어는 몸은 노란색에 가까운 갈색으로 검고 파란 고리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표범 문어나 푸른 점 문어라고 도 불리며 보통 따듯한 아열대 지방의 조수지나 산호초, 암초 부근에 서식하는 걸로 알려졌다. 크기는 12~20cm 정도 되며 평소에 보호색으로 위장하고 있어 관측이 어렵다고 한다.

 

 

 

 

 

맹독성 연체동물

파란고리문어의 독성은 청산가리보다 10배 이상되는 아주 강력한 맹독으로 몸에 있는 테트로도톡신 성분은 복어에도 있는 유명한 맹독이다. 파란 고리 문어의 이빨에 이 독이 있어 사냥용으로 쓰는데 조금 떨어진 표적에 독을 발사할 수도 있다.

아주 적은 양으로도 사람은 사망에 이를 수 있고, 물리거나 먹물에 쏘이면 마비, 구토,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 증상이 나타난다.

 

 

 

 

 

제주도 출현한 파란고리문어

제주도 해안가에 때때로 나타나는 파란 고리 문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해경에서는 포스터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20일에 발견된 문어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 해변 앞 해상에서 발견되었으며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수거해 한국 수산자원관리공단에 의뢰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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