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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개발로 국내 제약주 급락

by Dog§▒ pan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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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머크, 화이자와 스위스의 로슈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먹는 치료제가 임상 3상까지 진행했고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정부에서도 먹는 치료제 물량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제약사 머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먹는 코로나 백신

 

먹는 치료제 임상

머크는 올해 소규모 중간 단계의 임상을 진행한 결과 몰누피라비르 투여 5일 후에 환자들이 모두 양성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델타형을 비롯해 각종 변이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 경,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임상결과도 입원, 사망률을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각국의 구입 협의

머크의 치료제는 아직 미국FDA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미국 정부는 승인 시 170만 회분을 12억 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호주 정부도 다음 달 국경 재개방을 앞두고 백신 물량 증대와 머크 치료제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태국, 필리핀. 한국, 말레이시아도 현재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머크로부터 중간 임상 결과를 통보받았고 긍정적인 결과로 생각한다며 선구매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주 급락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7.86% 하락한 22만8500원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의 계열주인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도 전일 대비해 6.95% , 5.5% 떨어졌다. 

의약 관련 대형주인 삼성 바이오로직스도 5.94% 하락했고, SK바이오 사이너스, 유한양행, 녹십자도 6.58% 2.95% 9.72% 떨어졌다. 대향 제약주의 급락으로 코스닥지수도 2%대 후반까지 내려갔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임박하면서 제약업종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구용 코로나치료제와 관련이 있는 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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