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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만기출소, 버닝썬 게이트 2년 6개월 형기 8일 종료

by Dog§▒ pan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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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구속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버닝 썬 게이트'에 연루되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오늘 11월 8일 만기 출소한다. 최종훈은 버닝 썬 사건으로 인해 2019년에 FT아일랜드와 연예계를 은퇴했고, 방송가에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마치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버닝 썬 게이트가 벌써 최종훈이 출소할 만큼 시간이 오래 지났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최종훈 만기출소


최종훈은 2019년 5월 9일부터 2021년 11월 8일까지 2년 6개월의 형량을 모두 마치고 오늘 8일에 만기출소한다.

1990년 생인 최종훈은 1년 6개월 이상의 수형생활을 함에 따라 병역의무를 전시 근로 역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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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간죄

2016년 강원도 홍천에서 최종훈과 정준영, YG 직원 허 씨, 권혁준, 사업가 박 씨가 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몰카를 찍어 서로 공유해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되었다. 1심에서 정준영은 징역 6년, 최종훈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정준영은 징역 5년, 최종훈은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되었다.

 

정준영 최종훈 

 

  • 피해자와의 합의

최종훈은 피해자와 합의하면서 형량이 줄기는 했지만, 합의하에 한 성관계라며 끝까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아 진지한 반성 요건에 들지 않는다고 선고받았다. 결국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며 형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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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추가 건


뇌물공여 의사표시

최종훈 단톡

최종훈은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었는데 이때 경찰에게 청탁을 한 사실도 드러났었다. 경찰차를 보고 뒤로 후진하다 단속되어 도주하자 현행범으로 수갑까지 찬 최종훈은 돈을 주겠다고 뇌물공여 행위를 스스로 단톡방에 자랑하듯이 이야기하기도 했다. 

 

  • 음주운전으로 250만 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음란물 배포

최종훈은 불법 촬영과 음란물 유포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80시간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제한 5년을 선고받았다. 도찰 혐의는 무죄로 판결이 났다.

 


최종훈은 정준영에 비해 덜 이슈화 되면서 상대적으로 묻힌느낌도 있고,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정준영에 비해 한없이 짧은 시간이다. 정준영이 드러난 죄가 더욱 많아 최종훈보다 징역을 더 많이 선고받았다 하더라도 최종훈이 정준영보다 나쁘지 않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남의 시간은 금방인 만큼 최종훈의 출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짧게 느껴질 것이다.

최종훈은 앞으로 연예인 생활은 끝이난만큼 자신의 말처럼 어떻게 평생 철저하게 반성하며 살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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